PACE의 관계자들. 왼쪽부터 캔디스 정, 이인권, 홍유선, 캐롤 갤런트 담당자.
비영리단체‘PACE’고용·탁아 등 서비스 강화
설립 30주년을 맞은 비영리단체 페이스 경제개발센터(PACE)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PACE는 2일 종합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내 정착을 위한 생활과 직장을 잡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바 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PACE가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는 크게 4가지로 고용, 비즈니스, 에너지, 탁아 등이다.
고용서비스는 직업관련 정보를 제공, 한인들이 미국내 제대로 된 직장에서 합당한 봉급을 받고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채용회도 실시한다. 또 언어, 기술이 부족한 한인들에게는 영어를 익히고 기술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너지서비스는 물, 전기료 등 유틸리티 사용료에 대해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1년에 1차례 제공되며 LA, 토랜스, 가디나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적용된다.
비즈니스는 한인들의 창업을 돕는 서비스로 연간 6차례 창업교육을 통해 미국내 사업체를 차리고 각종 기본양식의 무료 작성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탁아서비스는 연방정부가 실시하는 유아교육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등에 무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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