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라크미 패션위크 행사에서 한 모델이 남아프리카 디자이너가 출품한 태양신 이미지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소니 또 악재야 ?’ 반독점 조사
잇따라 터진 대형 악재로 위기에 몰린 소니가 이번엔 미 법무부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소니는 법무부로부터 S램 조사와 관련해 소환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미 법무부 반독점 당국은 현재 소니의 가전사업부를 조사하고 있다.
오마가리 아쓰오 소니 대변인은 “소니는 미 법무부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며 “이는 S램 관련 업무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소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스즈키차, 안방서 혼다 꺾었다
고유가에 따른 경차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스즈키가 눈부신 성장세를 만끽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올해 일본 시장에서 혼다를 제치고 3위 자동차 업체로 안착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일 스즈키가 2006회계연도에 일본 국내에서 혼다보다 더 많은 자동차를 판매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와 닛산은 각각 1,2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는 올해 1~10월간 경차 포함 총 58만7,874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비 0.3% 성장했다.
MS-노벨 ‘리눅스’ 제휴 추진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눅스 운영체제(OS) 지원에 나선다고 월스트릿 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MS는 이번 제휴를 통해 노벨의 ‘Suse’ 리눅스의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또 노벨의 리눅스와 MS의 윈도 운영체제를 고객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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