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센터빌점 개점 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총 1만1,500달러의 기부금을 내놓는다.
인터내셔널 식품점인 그랜드마트는 오는 9일(목) 센터빌점에서 지역 주민들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초빙,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기부금은 워싱턴 청소년 재단, 중국과 베트남, 라티노 커뮤니티, 경찰서와 도서관, 소방서에 제공된다.
이날 기부금은 그랜드마트가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기업이념에 따라 마련되는 것이다.
강민식 대표는 “저희 그랜드마트 임직원은 항상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그랜드마트는 창사 이래 지금껏 점포 개장일이나 개장 기념일 때마다 도서관, 소방서등 지역 공공기관과 한인 및 소수계 커뮤니티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밖에도 워싱턴한인봉사센터에 사무실 무상 지원, 청소년센터에 시설 및 장소 지원, 노인 효도관광, 어린이 미술 및 영어교실 운영, 각종 봉사단체 지원등 각종 사회사업에 앞장서왔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2월에는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가 ‘그랜드마트의 날’을 제정하는 등 지역정부를 비롯한 주류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워싱턴 일대에 6개 판매망을 구축한 그랜드마트는 애틀란타 지역 진출에 이어 올 연말까지 시카고에 8개 매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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