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공회의소 총회, 대니얼 리씨 수석부회장
능력과 비전으로 시카고 지역의 한인 비즈니스 사회를 이끌 젊은 청년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2일 알링톤 하이츠 소재 스시 앤 그릴 식당에서 청년상공회의소(Jaycees)는 총회를 열고 2007년도 차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제임스 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2007년도 신임 회장으로는 현재 재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석씨가, 수석 부회장에는 대니얼 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총 27명의 회원 중 13명의 회원이 총회에 참가했으며 이중 2명은 신입회원이라 투표권을 행사하지는 못했다. 김기석 신임 회장은“재무 활동을 하면서 많은 회원들과 청년 상공회의소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기회가 많았다. 앞으로는 일단 청년상공회의소 회원 간의 돈독한 관계 구축 형성에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아무래도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므로 한인 비즈니스 사회에 활기를 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니얼 리 수석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장을 보좌해 청년상공회의소를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1년 동안 다시한번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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