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 및 취득요건이 점점 까다로와지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한인 기자 협회(회장 안의균)와 한미 연합회(회장 최정희)에 이어 세계 선교교회(담임목사 이근무)에서도 시민권 신청서 작성 무료대행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 선교교회 남선교회(회장 임연성)에서 실시하게 될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1월 12일 주일 낮 교회 체육관에서 실시되며 교인들은 물론 신청서 작성 대행을 원하는 달라스 지역 모든 동포들도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부 대 예배를 마친 후 낮 12시 반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이날 시민권 신청서 무료 작성 서비스를 받을 수있는 자격은 영주권을 취득한지 5년이상 된 일반 이민자나 시민권자의 배우자로서 3년이상 합법적으로 미국내에 거주한 사람으로 당일 영주권, 여권,운전면허증, 배우자와 자녀들에 대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으면 된다.
세계 선교교회 남선교회 임연성 회장은 미 연방 이민귀화국과 의회가 최근 시민권 취득 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신청 비용을 내년부터는 현행 4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하루라도 빨리 더많은 한인들이 시민권 신청을 해 불이익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문의: 972-669-9119
세계 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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