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공립학교들이 베테랑스 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베테랑스 데이’ 기념식을 준비하는 한편,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보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국민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참전 용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R.L. Norton Elementary-오는 9일 오후 7시 스네빌에 위치한 제일침례교회에서 연례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복을 차려입은 학생 193명이 합창곡을 부를 예정으로 콘서트 실황은 GCPS TV로 오는 20일부터 녹화방송된다.
▲Sycamore Elementary-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메달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초청되는 36명 참전군인들은 한국전을 비롯해 베트남전,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었다.
▲Five Forks Middle-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12시 15분, 2시 40분에 각각 행사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는 애국가를 감상한다. 참전 용사들이 초청되며 교직에 몸담고 있는 참전 용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회를 개최한다.
▲Mill Creek High-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참전 용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패널 토의를 개최한다. 육해공군과 방위군 등이 정복차림으로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학교 ‘군대역사클럽’이 주관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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