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센터가 독감예방 주사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폐렴과 함게 사망을 일으키는 7번째 요인으로 심장질환과 당뇨 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불러오며 매년 3만 6천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 바이러스는 어린이 와 65세 이상에서 감염비율이 높으며 잠복기간은 1~4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 는 A와 B 형으로 나뉘며 A형은 다시 H와N이라는 항원으로 분류되는데 이 질병은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봉사센터는 감염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기요양 시설 거주자, 심장, 폐질환, 천식 등 장기 질환자, 6~59개월 사이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권유했으며 의사, 간호사, 기숙생 등 이들에게 독감을 전염시킬 수 있는 사람들도 접종을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문의: 770-936-0969
한편, 노인회(회장 류춘난)는 ‘웰니스프라이머리 케어’의 후원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50여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보험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일반 성인은 18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770-441-2211노인회)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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