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확보를 통한 지부활성화에 주력”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조지아지부 제 19대 신임회장으로 김명훈 박사(조지아 페리미터대학 분석화학 교수)를 선출한 것을 비롯, 새 집행부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 졌다.
KSEA는 향후 회원확보를 통한 지부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며, 내년 4월 21일에는 애틀랜타 한인자녀들을 위해 전국수학경시대회 행사도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 1971년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에 의해 창설된 KSEA는 김순경 교수가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미국 내 2천여 명의 한인 과학기술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차세대를 위한 교육 및 장학사업, 학술발표회 개최와 함께 유능한 과학인들의 한국유치에 크게 공헌해오고 있다.
조지아지부의 경우에는 1973년 권기중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됐지만 최근까지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하다가 지난 2004년에 선출된 박영자 제 17대 회장이 첫 전국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지아지부 회장인 김명진 박사는“약 30여 명의 회원이 확보돼야 본부로부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부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확보가 관건”이라며“이공계학사학위 이상 소유자들의 적극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박사는“지부가 활성화되면 한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적극 펼칠 결심”이라며“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입문의: 임명진 총무부장(404-313-2964)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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