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총회
부회장에 강일성.
캘리포니아 네바다연회 소속의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는 지난 5일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정협섭목사(사진)를 선출했다.
현회장인 이성호목사의 뒤를 이어 새 회장을 맡은 정현섭목사는 새크라멘토 좋은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있다. 정현섭목사는 “교단의 특성을 잘 살려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디너, 청소년 연합 캠프,강단교환,개척교회 지원등 연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는 강일성권사(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대표)를 선출했으며 여성 부회장은 벧엘연합감리교회에서 추천을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 임기 2년의 새 임원으로 서기에는 권혁인목사(버클리 연합감리교회), 회계는 강영자 권사가 유임됐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활동 보조금으로 1,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여선교회 연합회 활동보고도 있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소속 한인 UMC교회로는 상항연합감리교회를 비롯 13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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