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일) KTN문화센터…11월11일(토)엔 리허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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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불자 연합 송년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2월 3일(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니베일 소재 KTN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송년연합법회’를 앞두고. 각 사찰 출가불자들과 재가불자들이 지난 2일 서니베일 정원사(주지 지연 스님)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여래사 수원 스님, 전등사 보광 스님, 보리사 형전, 돈오 스님을 비롯해 여래사 신진휴 신도회장, 정원사 김정현 신도회장, 보리사 박재영 신도회장, 그리고 이번 행사의 실무를 주관하는 북가주 젊은 불자연합회의 정제원 회장, 최 준 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연합법회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정서훈 씨의 판소리 공연과 각 사찰별 장기자랑 무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오는 11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 장소인 KTN문화센터(532 Mercury Dr. Sunnyvale)에서 사전 리허설을 갖기로 했다.
북가주 승가회장을 맡고 있는 수원 스님은 이날 모임을 마치며 “북가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연합 송년법회니 만큼 각 사찰별로 최선을 다해 내외적으로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 행사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 사찰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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