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플로리다지역협의회(회장 신현주)는 11월11일(토) 올랜도한국학교에서 제24차 교사수련회를 상오 9.30분부터 하오4.00까지 전수경(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부회장)선생님과 정선미(벅스카운션한국학교)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사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주 회장의 개회로 시작하여 국민의례와 환영사 채진영 영사가 이광재 총영사 축사를 대독하고 강사소개와 참석자 소개, 사업계획, 행사일정등을 발표하고 한글날 기념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어 전수경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부회장의 ‘한국학교의 교사 자세’라는 제목으로 교사들의 자세의 중요성과 갖어야할 기본 자세에 대하여 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해주었다.
둘째 강의는 정선미 벅스카운션한국학교 교사는 ‘마이드맵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었다.
수련회를 마치고 교장단 회의에서 지원금이 참석한 학교에 지원되고 참석지못한학교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내용은 2007년 협의회가입비를 150불로 정하고 가입은 매년 5월에 하며 교사수련회를 년 2회로 등록비는 일인당 20불(점심과 저녁포함)로 정했다. 교과서는 한권에 1불씩 받기로하여 세금 60전을 납부하고 차액은 협의회에 운영비로 영입한다. 1월20일07년 교사수련회는 탬파 또는 잭슨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현주 회장은 이번 모임을 주관하면서 이제는 여러 한국학교 선생님들께서 마음을 열고 새로운 학습법을 서로 공유하려는 마음을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먼곳에서부터 참석해주신 여러 교장 교감선생님과 교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한국학교도 지역마다 유대를 돈독히하고 서로 협동하여 우리 2, 3세에게 자랑스러운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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