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남북 공동입장 기수로 이규섭(남)-리금숙(북) 선정
1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테디엄에서 벌어지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남쪽은 이규섭(농구), 북쪽은 리금숙(축구)이 결정됐다.
남북은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체육회담을 열고 이 사실과 함께 독도가 그려진 새로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시작된 남북공동입장은 이번이 8번째로 그동안 개회식 공동기수는 남녀북남(南女北男)→남남북녀(南男北女) 사이클을 반복해 이번에는 남남북녀(南男北女) 차례가 됐다. 한국은 남자농구의 이규섭(198㎝)을 일찌감치 기수로 선정했고 북한도 보조를 맞추기 위해 아시아 정상을 자랑하는 여자축구의 간판 리금숙(170㎝)을 파트너로 내세웠다.
1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테디엄에서 벌어지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남쪽은 이규섭(농구), 북쪽은 리금숙(축구)이 결정됐다.
남북은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체육회담을 열고 이 사실과 함께 독도가 그려진 새로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시작된 남북공동입장은 이번이 8번째로 그동안 개회식 공동기수는 남녀북남(南女北男)→남남북녀(南男北女) 사이클을 반복해 이번에는 남남북녀(南男北女) 차례가 됐다. 한국은 남자농구의 이규섭(198㎝)을 일찌감치 기수로 선정했고 북한도 보조를 맞추기 위해 아시아 정상을 자랑하는 여자축구의 간판 리금숙(170㎝)을 파트너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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