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교계 이민신학의 방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한인 목회자 모임 ‘목회연구원’이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채홍석 목사를 17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채 목사는 훼어팩스에 소재한 워싱턴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 총무 이병구 목사, 서기 윤여천 목사, 회계 임종길 목사 등 2007년을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정됐다.
채 원장은 “목회연구원은 이민자들의 신학 정립과 한인교회의 발전을 위해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22-23일은 유승훈 목사를 초청, 목회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발표된 논문들을 모아 기념 논문집을 발간했다.
논문집에는 목회 연구원이 초청했던 강사들을 포함 총 17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발표한 글들이 실려있다.
일선 목회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1985년에 창립된 목회연구원은 김상목 목사가 초대 원장을 맡았으며 회원은 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회원 명단
채홍석, 양광호, 서보창, 윤정태, 이석해, 윤여천,이희문, 임종길, 박태선, 박노영, 이병구, 이홍근, 장세일, 정영만, 정인량, 조남홍, 지선묵, 최윤환, 황수봉,이병완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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