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마켓 건강마을의 강금숙 건강설계사가 한인 소비자에게 홍상 엑기스를 시음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웰빙바람 타고 업체들 특별 프로모션 봇물
‘연말선물 건강식품 어때요?’
타운의 건강식품 판매점들이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 눈길 잡기에 나섰다.
특히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건강식품’을 찾는 한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 선물 용품 구입이 많아지는 샤핑시즌을 많아 각종 프로모션으로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경동선물 도매센터의 한 관계자는 “건강식품은 특별히 개인의 취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어 연말 선물로 애용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한 ‘이롬’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추가선물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달부터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 한해 강화홍삼 6년근이나 석류즙 2박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다른 한 박스를 선물로 준다. ‘황성주 생식’ 대형을 구입하면 클로렐라 1병이 무료다.
기능성 종합 영양제 ‘닥터 포뮬라’는 오는 12월31일까지 160달러 상당의 큰 병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달러 상당의 작은 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각종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리빙포레스트’ 역시 ‘알쓰맥스’ 2병을 사면 녹차와 비누를, ‘알쓰프로’ 1병을 구입하면 녹차가루를, 칼슘제인 ‘에메이징 칼슘’ 2병을 사면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뿐만아니라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해 바디 로션과 핸드크림, 올리브 비누 등 9~45달러 상당의 뷰티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가주마켓 건강마을의 강금숙씨는 “연말 선물시즌이 되면서 어린이 성장과 관련있는 이롬 키즈10 프로젝트나 홍삼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면서 “올해 출시된 복분자즙은 부부가 함께 마실 수 있어 인기가 좋으며 35달러 상당의 궁중명차와 생강차 등으로 구성된 국산자 세트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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