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광에 온정을 담아

13일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
김상동씨등 작가 15명 참여
수익금 전액 기탁할 예정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는 LA 포러너스 라이언스 클럽(Forerunners Lions Club·회장 최승경)과 공동 주최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13일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 내 다이내스티 홀에서 열리는 이 사진전은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참여작가들은 이종구, 정희옥, 이선주, 김상동, 권오봉, 이애리, 현창환, 정혜란, 최현희, 방현숙, 이성희 등 15명. 광활한 미국의 자연, 섬세한 꽃잎, 바다와 파도 등 빛과 순간이 포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상동 회장은 “풍경을 위주로 한 작품들이 많고 집에 걸어서 보기 좋은 아름다운 사진들”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취지의 사진전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셉션은 오후 5시30분. 문의 (213)253-8999


<현창환씨의 작품>


<권오봉씨의 작품>


<김상동씨의 작품>

<정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