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풋볼 올아메리카팀 1진으로 선정된 USC 와이드리시버 드웨인 재럿.
대학풋볼 AP올아메리카팀 1진 영예
UCLA 키커 저스틴 메드락과 USC 와이드리시버 드웨인 재럿이 12일 발표된 AP 대학풋볼 올아메리카팀의 퍼스트팀 멤버로 선정됐다.
AP 대학풋볼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 올아메리카팀에서 USC 막강화력 오펜스의 한 축을 이루는 재럿은 와이드 리시버 부문에서 조지아텍 캘빈 존슨과 함께 선정의 영예를 안았고 UCLA의 메드락은 전국 최고의 키커로 역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쿼터백에는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자인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트로이 스미스가 ‘당연히’ 선정됐으며 러닝백에는 하이즈만 트로피 투표에서 2위에 오른 아칸소의 2년생 대런 맥패든과 웨스트버지니아의 스티브 슬레이튼이 뽑혔다. 이밖에 USC 태클 샘 베이커와 센터 라이언 칼릴 등 2명의 오펜시브 라인맨과 UCLA 디펜시브 엔드 저스틴 히크만이 ‘세컨팀’에 포함됐다.
‘퍼스트팀’ 25명은 출신 컨퍼런스별로 보면 빅-10 출신이 9명으로 단연 압도적으로 많았고 SEC가 5명, 팩-10이 4명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올아메리칸을 배출한 팀은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미시간으로 3명씩이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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