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품상ㆍ남우조연상 등 거머줘
안성기ㆍ박중훈 남우주연상 공동수상
봉준호 감독의 ‘괴물’(제작 청어람)이 제2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변희봉), 최다 관객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괴물’은 최우수작품상ㆍ남우조연상 이외에도 신인여우상(고아성), 조명상(故 이강산ㆍ정영민),기술상(오퍼니지ㆍEON) 등을 가져갔다. 이와 함께 ‘괴물’은 1천300만 관객을 동원해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서 최고 흥행영화에 주는 한국영화 최다관객상도 함께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ㆍ박중훈이 공동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인기스타상도 꿰찬 ‘타짜’의 김혜수에게 돌아갔다. ‘타짜’는 촬영상(최영환)도 받았다.
’가족의 탄생’은 감독상(김태용)과 여우조연상(정유미)을 수상해 2관왕의 성적을 거뒀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신인남우상(류덕환)과 신인감독상(이해영ㆍ이해준),각본상(이해영ㆍ이해준) 등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부문별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음악상=이병우(왕의 남자) ▲미술상 조근현(음란서생) ▲인기 스타상= 신현준이준기 김혜수 강성연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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