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45.52기록
뉴욕증시가 연일 랠리를 펼치고 있다. 15일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가의 예상보다 낮게 나온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호재였다. 11월 산업생산도 호조를 보여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덜어줬다. 이 때문에 달러화 가치도 강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8.76 포인트 오른 1만2445.52를 기록, 전날에 이어 사상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3.35포인트 오른 2457.20, S&P 500은 1.60포인트 오른 1427.0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다우 종목 가운데 GE가 무려 3.18% 상승하며 다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 다우 종목 가운데 씨티 콥이 1.8% 상승한 것을 비롯, 플록 앤 갬블이 1.2%, 버라이존이 1.08% 각각 상승, 다우 상승에 일조했다.
이날 인텔은 0.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0.03%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날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을 내놓은 어도브 시스템즈는 이날도 랠리를 이어가며 주가가 4.9% 상승했다.
E-트레이드 파이낸셜은 월가의 기대치와 부합한 내년 수익 전망을 내놓아 주가가 1.9% 상승했고, 시에나 콥은 도이치뱅크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해 주가가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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