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서 11만달러
‘아시안 태평양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API SBP)이 웰스파고 은행으로부터 11만달러의 프로그램 운영기금을 받았다.
15일 LA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API SBP의 선우 국 디렉터는 “이번 기금을 통해 많은 아태계 자영업자들이 미국 내 정착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I SBP는 비영리단체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CSC)· 리틀도쿄 서비스센터(LTSC)· 타이커뮤니티 개발센터(TCDC)· 필리핀 아메리칸 인볼브(SIFA)가 연합해 지난 1999년 창설됐으며 아태계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YCC의 송정호 관장은 “저소득층 한인들이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하거나 주택구입, 취직 등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아태계 커뮤니티의 성장으로 정부 및 각종 사업체에서 다양한 도움을 주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이용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는 각 단체의 도움을 통해 사업에 성공한 ‘블루헨 베트남 키친’ ‘어드밴스드 컴프레서’ ‘트라이벌 카페’ ‘키친 그램’ 등 4개 업체의 업주들에게 기념패 전달식도 열렸다.
선우 국 디렉터는 “ 4개 업체는 미국 내 다른 아태계 자영업자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성공 스토리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KYCC (213)365-740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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