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장로교회. 노숙자돕고 양로원 방문 위로
알바니 시온장로교회가 성탄절기를 맞아 지역내 노숙자를 돕고 양로원을 방문 선물을 전달한다.
동교회 담임인 신태환목사는 지난 17일 알바니 미연합감리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성탄 음악 예배 헌금을 노숙자와 가정 폭력 피해여성들을 돌보는 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숙자를 돕기 위한 성금은 알바니시를 통해 지역 노숙자를 돌보는 엘리자벳 하우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 열린 한미연합성탄 음악예배는 주일학교 어린이의 합창과 뮤지컬,갓스 이미지 공연등으로 열렸었다.
시온장로교회는 21일 저녁6시에는 알바니와 엘세리토지역에있는 3곳의 양로원을 방문,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을 전달한다. 그리고 24일 아침에는 버클리지역 노숙자를 찾아 새벽송을 부르며 커피를 대접하며 자켓도 나눠줄 계획이다. 신태환 담임목사는 “교회가 구호단체는 아니지만 성탄절기를 맞아 굶주리고 있는 이웃과 고통을 받고있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교회 전화(510)91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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