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고신 북서노회 남부시찰 8개교회 기악연주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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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고신북서노회(노회장 박석현목사) 성탄축하 찬양제가 성탄절 이브인 24일저녁 오클랜드 우리교회(최병구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성탄 찬양제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제로 열렸다. 박진생목사(주손길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에 나선 박석현목사(산호세한인장로교회 담임)는 이 시대의 성탄절은 그리스도가 이땅에 온 목적을 모르고 아기 예수의 모습을 지우려는 여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리를 자녀삼으시기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를 함께 예배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목사(큰 마음 바른교회)의 기도와 주원명목사(상항북부장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후에는 찬양제로 이어 졌다.
조영구목사(오클랜드 피스토스 교회)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오클랜드 우리교회성가대의 ‘하나님께 영광’찬양을 시작으로 큰 마음바른교회는 교회 소개와 더불어 율동을 겸한 찬양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고신 북서노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성탄 축하 찬양제에서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는 어린이 성가대와 청소년,어른 성가대등 3개그룹이 각기출연했는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피스토스교회는 영상으로 월드컵 응원과 멕시코선교등 교회 활동을 소개한후 많은 교인들이 함께나와’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불렀다.
이어 산호세 새생명교회(담임 장병국목사)와 상항한미장로교회(담임 손창호목사),주손길교회,상항북부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또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어린이 기악단 연주와 함께 참석자들은 싱 어롱으로 ‘저 들밖에’등을 불렀다.
2시간 동안 열린 예배에서는 참석 교역자와 사모 소개, 박진생목사 지휘에 의해 연합으로 ‘할레루야’ 합창으로 마쳤다. 오클랜드 우리교회 최병구 담임 목사는 같은 교단 소속 교회와 교인들이 서로 하나로 연합하기 위해 성탄축하 찬양제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재미고신 북서노회남부시찰에는 현재 8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데 모든 교회가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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