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전후 온정 봇물…1월말까지 계속
본보의 불우이웃 돕기 운동(Korean Emergency Fund)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지난 주말 답지한 호응에 힘입어 캠페인 한달 만에 총 기탁금이 20,000달러에 육박했다.
켄트 소재 컴포트 인 호텔의 이무상·이현숙 대표는 1,000달러를 기탁해왔다. 전 한인 미술인 협회장이며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해온 이현숙씨는“성탄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년간 줄곧 동참해온 파이프의 헤브론 장로교회(담임 김경수 목사)는 금년에도 한결같이 1,000달러를 기탁했고 10년 간 동참해온 렌튼 소재 안디옥 장로교회(담임 송영수 목사)의 갈렙 선교회도 700달러를 전해왔다. 특히, 안디옥 교회는 교회 전체와 마리아 여선교회가 이미 따로 성금을 기탁해온 바 있다.
역시 10년째 동참하는 중앙 대학교 동문회와 벨뷰 한인 장로교회(담임 정범진 목사)의 제1여전도회가 각각 500달러씩 기탁했으며 시애틀 이화여고 동창회가 100달러, 뉴포트 알로하 세탁소가 200달러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페더럴웨이의 ‘친구들 모임’이 500달러, 브라이어 그로서리에서 200달러를 전해왔다.
지난해까지 본보의 불우이웃 캠페인을 담당해온 김현숙 전 편집국장(현 부동산 에이전트)도 100달러를 기탁했다.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계속된다.
김현숙 부동산 $100 뉴포트 알로하 세탁소(벨뷰) $200 박현진(이사쿠아) $100 벨뷰 한인장로교회 제1여전도회 $500 브라이어 그로서리(브라이어) $200 시애틀 이화여고 동문회 $100 안디옥 장로교회 갈렙 선교회 $700 익명(페더럴웨이) $100 중앙대 동문회 $500 친구들 모임(페더럴웨이) $500 컴포트 인 호텔(켄트) $1,000 헤브론 장로교회 $1,000 H.W. Lee/ Y.H. Lee $100
소계: $5,100
누계: $1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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