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시 앤더슨 행정관 18만9천 달러로 1위
주지사는 장관만도 못한 15만 달러로 6위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출직 공무원은 주지사나 시애틀 시장이 아니라 타코마 시의 별정직인 행정관이다.
워싱턴주 선출직 공무원 급여위원회(WCCSEO)에 따르면 타코마의 에릭 앤더슨 행정관은 주내 최고 연봉인 18만9천 달러를 받고 있으며 그 뒤를 론 심스 킹 카운티 행정관(17만9백달러), 벨뷰시 행정관(17만3백달러), 킹 카운티 검사장(16만8천달러), 클락 카운티 행정관(15만3천달러)이 잇고 있다.
한인 밀집거주지인 타코마 시는 앤더슨 행정관 외에도 재무국장과 검사장이 똑같이 149,772달러의 높은 연봉을 받는 등 주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연봉이 후하다.
주의 최고위 공무원인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의 연봉은 15만달러로 그녀의 각료인 교통부장관(16만2천달러), 사회보건부장관(15만8천달러), 재무관리국장(15만8천달러) 등에도 못 미치는 6위이다.
국내 10대 도시에 끼는 시애틀시의 그렉 니클스 시장은 변두리인 새미미시 시장보다도 약간 낮은 14만8천 달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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