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OC 마라톤 대회에는 2,000여명이 완주했다.
명 박씨 60-64세부문 3위
지난주 개최된 오렌지카운티 마라톤 대회에서 한인 명 박(패사디나·64)씨가 남자 60~64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씨는 26.2마일의 풀 마라톤 코스를 4시간48분5초에 완주해 이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했으며, 전체적으로는 638위를 기록했다.
거의 2,000명이 완주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또 남자 부문 전체 1위는 2시간21분18초를 기록한 크리스찬 헤스취(28·모로베이), 여자 부문 전체 1위는 2시간46분5초를 기록한 메리 아코르(30·가디나) 등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린 OC 마라톤 대회에는 전 세계와 미 42개 주에서 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뉴포트비치 패션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4만여명의 OC 주민들이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애나하임에 거주하는 래리 올트뉴(45)가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31초에 완주한 후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쓰러진 후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저녁에 숨졌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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