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은 7일 신년 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과 행사계획 등을 결정했다.
올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양로원 방문 경로 잔치 ▲발렌타인 데이에 각자의 삶속에서 외로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랑 실천하기▲워싱턴DC 사랑의 거리(The Extra Mile Pathway) 방문 ▲회원들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벚꽃놀이등을 결정했다.
석은옥 회장은 “지난 10월 발족이후 현재 3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달 17일 모임에 4명이 참석 의사를 밝혀 왔다”며 “가정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에는 김금숙 총무, 유숙향 재무, 앤젤라 김 홍보, 최승연 서기, 엘리자베스 감사, 이현애 최환숙 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은 훌륭한 여성 지도자들의 정신을 배우고 함께 아름다운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결성됐다.
정기모임은 격월로 짝수달 셋째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연회비는 50달러, 참가비는 매 회 20달러(식비 포함).
문의(703)644-3850(석은옥), (703)569-0780(김금숙)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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