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달튼 시장 4월 방한
안양시의원단 이달 방미
자매도시인 가든그로브시와 안양시 사이의 교류가 활발하다.
이달 초 미국문화 체험을 위해 안양시 고등학생 10명이 GG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안양 시의회 관계자 방문(1월), GG 고교생 한국문화 체험(봄방학 중), 빌 달튼(사진) GG시장 등 사절단 공식 안양 방문(4월) 등 상반기에만 네 건의 교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5일 GG를 방문해 올 교류의 첫 테입을 끊은 안양 고등학생 방문단은 8박9일 동안 GG 가정에 머물며 다양한 미국문화를 경험했다. 21~22일에는 권용호 의장을 포함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의회 관계자들이 GG를 방문한다. GG시에서는 22일 오후 빌 달튼 시장 주최로 환영만찬을 개최할 계획이다.
빌 달튼 GG시장도 4월 초 안양시의 초청을 받아 정식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직 방문단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인사회 관계자를 포함해 10여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GG 통합교육구에서 선발된 고교생 10명도 봄방학에 맞춰 한국문화 체험을 겸해 자매도시 안양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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