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역 모기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주택 중간가 하락
가주 부동산협회 자료
OC지역 모기지 금리는 올랐고, 중간 주택가격은 떨어졌다.
전미 파이낸셜 뉴스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주 OC지역 1년 변동 초기 이자율은 4.669%(수수료 2%)를 기록, 200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0년 고정 모기지도 6.011%(수수료 1%)로 올랐다. 30년 고정이 6%를 넘긴 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연방채권 금리의 변화에 따라 모기지도 변동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이 같은 모기지 상승이 얼마나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라구나니겔에 위치한 모기지 그래더의 제프 라저슨 사장은 “부동산 업계는 굶주리고 있다”며 “돈을 꾸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올 6월쯤에는 30년 고정 금리가 5.25 ~5.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가주부동산협회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OC지역 기존주택 중간 주택가격은 69만2,980달러를 기록해 11월에 비해 6,220달러 떨어졌다. 이는 1년 전에 비하면 9,310달러(1.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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