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챈과 크리스 록이 공연, 빅히트를 한 ‘러시아워’의 제3편 ‘러시아워 3’(Rush Hour 3)가 파리 촬영을 마치고 오는 8월 개봉을 예정으로 현재 LA 인근에서 마지막 촬영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제1편과 2편은 무대가 각기 LA와 홍콩이었는데 이번에는 두 형사가 파리로 날아가 중국계 조직범죄단과 싸운다. 감독은 제1편과 2편을 만든 브렛 래트너. 그런데 제3편에는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파리의 베테런 형사로 나와 외국인 두 형사에게 시비를 건다고. 이밖에도 스웨덴의 연기파 막스 본 시도와 일본 배우 히로유키 사나다(마지막 사무라이)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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