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럭셔리 뮤비’… 시아라 댄스팀도 참여
가수 미나가 재닛 잭슨의 안무가와 손잡고 ‘럭셔리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미나는 3월 9일 미국에서 유명 제작자 미키 윌리스와 시아라의 안무가와 함께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미나의 음반 프로듀싱을 맡은 가수 겸 프로듀서 정연준은 “미나의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재닛 잭슨, 머라이어 캐리의 안무가인 캐벌미터가 맡았다. 댄스 팀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시아라의 댄스 팀이 참여한다.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시각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나는 현재 4집 앨범을 녹음하고 있다. 정연준은 미나의 앨범 녹음 작업을 대부분 미국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하는 등 많은 물량을 투입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연준은 “미나의 이번 앨범은 세미힙합 장르가 될 것이다. 이전 앨범과 차별성이 있다. 뮤직비디오와 앨범 녹음 등 모든 앨범작업은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26일 미국으로 출국해 앨범 녹음 작업을 진행한 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3월 중순 귀국한다. 미나는 4월 초 힙합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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