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소녀 피아니스트 노유진(19·본보 27일자 보도)양 연주회가 3월1일(목) 오전 11시30분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라모나 고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근 아이드와일드 장학재단 음악대사로 임명된 앤드루 박 베데스다 신학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노양은 바흐의 ‘평균율 C메이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메이저’ 및 쇼팽의 ‘발라드 4번 F마이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노양은 현재 줄리어드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USC 등 명문 음대 1차 시험에 합격한 상태로 이번 연주회는 노양의 첫번째 단독공연이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며 라모나 고교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관람할 계획이다. 학교 주소는 7676 Magnolia Ave., Riverside 문의 (323)810 -3777 앤드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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