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태권도협회가 로고 제작 등 협회 위상 정립과 함께 비영리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0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 우광원 태권도협회장은 “앞으로 취지가 좋은 단체들의 기금 모금 행사 등에 참가, 태권도 시범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단체들은 협회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애난데일 소재 웰빙뷔페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는’태권도협회장기 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협회장기 대회는 오는 5월12일 스프링필드 소재 리 하이스쿨에서 열리며 비회원 도장 수련생들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5월5일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초청 태권도시범 공연에 협회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품세, 격파, 호신술 시범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은 협회의 올 주요사업
▲집행부 모임(4/28) ▲스미소니언 태권도시범(5/5) ▲협회장기 태권도 시합(5/12) ▲임시총회, 미주체전 임원 및 선수 확정(5/26) ▲미주체전 출전(6/29)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 개최(9, 11월) ▲태권도인의 밤(12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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