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거장’ 바이얼리니스트 만유미
22일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바이얼리니스트 만유미(19)양이 22일 오전 10시 월넛의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내 소셜센터(1100 N. Grand Ave.)에서 독주회 무대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만양은 바흐의 ‘바이얼린 소나타 3번 E장조’, 베토벤의 ‘바이얼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브람스의 ‘소나타 3번 D장조’, 올리비에 메시앙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등의 선율을 원숙한 기량으로 들려준다. 만양은 샌타모니카의 크로스로즈 예술과학고를 졸업하고 현재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에서 바이얼린 전공으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을 사사하고 있는 바이얼린을 전공하고 있다.
5세 때부터 바이얼린을 잡은 만양은 2005년 LA필 주최 ‘브로니슬로 케이퍼’ 대회 1등상과 허버트 지퍼 우수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디즈니 콘서트홀, 카네기 홀, 그릭 디어터, 윌셔이벨 극장 등 크고 작은 무대와 유럽에서 연주를 해 콘서트 무대의 베테런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솔로이스트 뿐 아니라 챔버 및 오케스트라 뮤지션으로서도 많은 활동을 했으며, 전국적인 라디오 방송에 초청돼 기량을 선보이고 그래미상 런천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녔다. 연주회 입장료는 무료.
문의 (909)624-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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