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홀 연주를 안방에서
PBS(KQED), 4월6일 방영 예정
클로이 방(Chloe Pang)과 클라크 방(Clark Pang)은 오린다에 사는 차세대 한인 . 클로이 방(15)과 클라크 방(11)은 각각 마크 맥크레이(Mark McCray)와 조나단 고(Jonathan Koh)로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공부하는 음악영재 남매다.
이들 북가주 음악 유망주 클로이와 클라크 방 남매의 지난해 카네기홀 데뷰 연주회(2006년 9월 29일)가 4월 6일 오후 1시 30분 PBS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From the Top: LIVE at Carnegi Hall”이라는 제목으로 PBS(KQED)를 통해 공중파로 재현될 이들의 카네기홀 공연은 이미, 수많은 비평가들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러시아, 에스토니아, 핀란드로의 여름 연주 여행을 계획 중인 클로이 방과 클라크 방의 엘 카미노 유스 심포니, 프리몬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카네기 홀 공연 이후 더욱 성숙해진 그들의 기량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일정 등 기타 사항은 엘 카미노 유스 심포니(El Camino Youth Symphony, 650. 327. 2611)나 프리몬트 심포니 박스 오피스(Fremont Symphony Box Office, 510. 794. 1659)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화 기자> drclar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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