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오의 도우미들이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새글 알리미, 사진 업로드 기능
힐리오(사장 설원희)가 ‘모바일 싸이월드’서비스를 런칭했다.
지난해 5월 미국 내 최초로 모바일 마이스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던 힐리오는 힐리오 핸드셋이 있고, 한국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싸이월드’서비스를 지난달 30일 타운 내 한 클럽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선보였다.
힐리오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새 글이 올라올 경우 곧바로 알려주는 새 글 알리미 기능, 힐리오 샌드셋으로 찍은 사진을 모바일 싸이월드에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올 연말 소개될 클럽, 동호회 관련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 구성도 가능해진다.
한중식 서비스 개발 팀장은 “많은 한인들이 힐리오를 통한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 제공여부에 관심을 가져 왔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리오 모바일 싸이월드의 이용료는 오는 6월30일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부터 월 2.99달러의 이용료가 부가된다. 데이터 사용료는 종합 멤버십 이용자에게 무료다.
특히 힐리오는 모바일 싸이월드의 런칭행사를 타운 내 ‘클럽 2626’이라는 나이트클럽에서 개최해 젊은 한인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는 싸이월드의 주고객층이 젊다는 점에 착안, 신세대 고객의 곁에서 함께 숨 쉬는 힐리오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도됐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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