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화) 서놀벨리 골프코스 사이프러스에서 라운딩한 산호세 거주 민석기씨가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과 이글을 뽑아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이번 홀인원이 10여년 골프인생에서 첫 번째인데, 147야드 파3홀인 11번홀에서 아이언 7번으로 친 것이 두 번 바운스하며 홀컵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으며, 이어서 16번홀 파4에서 티샷한 볼이 약 100야드 남았었는데 피칭 웨지로 가볍게 이글을 뽑아내었다. 그는 이날 함께 라운딩한 이상철씨, 쟌 김씨, 사무엘 배씨 및 저스틴 고씨에게 푸짐한 일식요리로 대접하였으며, 금주내로 이들에게 골프바지와 티셔츠를 각각 선물하겠다고 기분좋은 약속까지 하였다. <동료 골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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