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서점 ‘기독교문사’가 센터빌 지점을 오픈하고 21일 축하예배를 가졌다.
애난데일에 본사를 두고 얼마 전 메릴랜드 지점을 직영 체제로 전환한 바 있는 교문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버지니아 센터빌 지역에 새로운 지점을 열게돼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교계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윤덕 대표는 “문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마음으로 센터빌 지점을 열었다”며 “영의 양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문사는 세 지점에 도서는 물론 각종 선물 세트와 기념품 등 총 3만여점 이상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교문사는 이달 말까지 센터빌 지점에서 50-20%의 세일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오픈 예배에서 정인량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업이 돼달라”고 설교했으며 이병완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은 “기독교 문화를 선도하는 서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그랜드마트가 있는 몰 안에 위치한 교문사 센터빌 지점 오픈 예배에는 황수봉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 등 다수의 교계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문의 (703)354-05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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