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명암비의 모니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인 19인치 LCD `컬렉션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CX971P)’를 4000:1의 업계 최고 명암비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업계 최고 명암비를 가진 `컬렉션 모니터’는 더욱 또렷한 색상과 어두운 화면에서도 섬세하고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서울신라, 서울웨스틴조선,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 등 국내 최고급 호텔 비즈니스 센터와 VIP 라운지 등에 설치해 외국 VIP를 상대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컬렉션 모니터’ 역시 네덜란드 고흐 박물관, 독일 영화 박물관,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국내외 전시회와 미술관 등에 전시되는 `예술 마케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컬렉션 모니터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펼친 `예술 마케팅’ 등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전세계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4만원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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