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 6. 25 참전 전우회(회장 이한기)가 달라스 한인회와 함께 한인타운 방범활동을 논의한다.
김연철 6. 25 참전 전우회 부회장은 5일 낮 서라벌 가든 식당에서 열린 월례회를 통해 한인회 김호 회장과 한인타운 방범활동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철 부회장은 현재 6. 25 참전 전우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형 식품점 코마트 주차장 경비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마트 주차장 경비는 유료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김연철 부회장은 버지니아 텍 총기사건과 관련, “이민 한인 부모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들과 대화가 부족하고, 정을 많이 주지 못해 사건이 일어난 것 같다”고 진단하며 “가능한대로 자식들에게 정을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들도 손자들에게 정을 많이 주자.”고 역설했다.
회원 16명과 부인 등 약 30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워싱턴 디 씨에서 이주한 2군사령부 소속 장교 출신 이철모 씨가 처음으로 나와 회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6. 25 참전 전우회는 창립 1주년이 되는 6월 24일 전날 총회를 개최하고, 야유회와 월례회(6월 1일)도 계획하고 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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