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가 실수로 권총을 발사, 아버지가 머리를 맞고 절명한 사건이 발생했다. 발레호 경찰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발레호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고 아들이 오발한 총에 머리를 맞은 아버지 브라이언 스팍스(30대)가 현장에서 숨졌다. 같이 있던 아들의 엄마가 911로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은 총을 쏜 남아를 아동보호국으로 인계하고 신고한 엄마를 소환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전기기술자로 최근 전기 작업 중 당한 사고로 실업상태였으며 아내도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이들 부부는 총기를 수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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