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운전자들이 ‘전국 최고 모범운전자’ 로 선정됐다.
코네티컷주에 본부를 둔 승용차 회원클럽인 ‘오토 밴티지(AV)’ 가 발표한 ‘상습난폭운전 다발지역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조사대상 25개 대도시 중 가장 낮은 25위를 기록, 이 지역 운전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젊잖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애틀-타코마 지역은 23위에 랭크 됐다.
AV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도시를 출퇴근하는 2,500명씩을 뽑아 전화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국에서 가장 난폭한 지역으로 마이애미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 뒤를 뉴욕, 보스턴, LA, 워싱턴 D.C.가 이었다. 작년 가장 온순한 지역으로 뽑혔던 미네아폴리스-세인트 폴 지역은 올해 14위로 곤두박질했다.
AV는 포틀랜드 운전자들이 항상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충돌사고의 주원인인 ‘테일게이팅’ 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난폭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공통적으로 테일게이팅은 물론 급 차선 변경, 운전 중 전화통화, 타 운전자들에 대한 욕설 등의 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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