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교회연합회
은퇴 원로 목사 위로잔치

샌프란시스코한인교회연합회(회장 박찬길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은퇴 원로 목사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낮 12시부터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위로행사는 박찬길 목사 사회와 임명순 목사의 기도, 권혁천목사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인 박찬길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배 은퇴 원로목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혁천 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는 ‘너희는 행복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의 일을 한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평생토록 목회에 전념하여 귀한 유산을 물려주신 선배 목사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한후 귀한 선배 목사님들이 있어 우리는 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이다. 선배 목사님들의 복음의 열정을 이어 받아 복음 사역에 더욱 힘쓰는 목사들이 되어야겠다.고 강조했다.

점심식사는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대접했으며 교회연합회에서는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지역 은퇴 원로 목사 부부 15명과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