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화 장로 ‘쉼과 회복이 있는 샬롬 출판기념회’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박태화 장로의 ‘샬롬’ 책 출판감사 예배가 12일 지역 목회자와 교인등 170여명의 축하속에 열렸다.
갈릴리연합감리교회 김덕수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책에서 고른 20여장의 사진속의 말씀묵상을 낭독하며 영상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엔 저자인 박 장로의 신앙의 눈과 귀와 가슴이 되어 숨겨진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같이 공감할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이되었다. 그동안 자연속에서 신앙의 눈으로 하나님의 세계를 살피고 엿보며 우리들에게 그 신비의 세계를 나누고 싶어 사진 한컷 하나 하나 말씀의 묵상과 함께 펼쳐지는 페이지 마다 우리는 잃어버린 창조주에 대한 경배와 감사, 생의 환희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동 교회 이성호담임목사는 시편 8편의 말씀을 통한 설교에서 다윗과 박태화 장로의 비슷한점을 설명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만드신 해와 달과 별을 보며 또 땅위의 짐승들과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느 것을 보며 그 놀라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그 아름다움을 감탄했듯이 박장로님은 쉼과 회복이 있는 사진이야기 샬롬 에서 장로님은 바쁜 세상살이에서 미처 보지못하고 지나치던 모든 것들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속에서 여유로운 쉼을 때로는 세상 것들의 허망함에 대한 각성을, 시냇물을 찾는 한마리의 사슴에서 갈급한 한영혼의 목마름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시는 창조주 하나님앞에 나와 그분을 찬양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목사님은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여호와 우리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는 고백이 나오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우동은 목사와 안휘권사의 축사와 윤상희 목사(산호세 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에는 친교실에서 정성껏 마련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책을 구입한 분들에대한 북 사인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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