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창록 변호사, UW 법대 한인동문으로는 처음
지난 1983년 워싱턴대학 (UW)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은 우창록 변호사(한국 법무법 율촌 대표)가 UW으로부터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s)’을 받았다.
지난 22일 저녁 시애틀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인 변호사 등 수 백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UW법대 연례동문회에서 우 변호사는 68년 졸업생인 제리 맥노울 변호사와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동문 상은 UW법대가 매년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졸업생 가운데 뛰어난 업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이는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우 변호사가 처음이다.
UW 법대는 시민의 의무,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 사회에 대한 공헌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 변호사와 맥노울 변호사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거쳐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우 변호사는 UW 로스쿨 졸업 후 한국 굴지의 법무법인인 율촌을 이끌며 UW 한인 동문회장으로 도 활동하면서 워싱턴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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