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튼 밀 지역에 새로 개발되는 쇼핑센터에 24시간 운영식당과 드라이브두르우 약국의 입점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해밀튼 밀 브라셀튼 하이웨이 선상 334 에어커 부지는 고품격 쇼핑센터 ‘더 샤이어 오브 조지아(The Shire of Georgia)’ 개발이 계획돼 있다.
개발사 측은 이 프로젝트에 24시간 운영 켄터키프라이드 치킨 식당(KFC)과 드라이브드르우가 있는 스터코 약국을 입점시키려고 했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고 품격 쇼핑센터에 패스트푸드점과 드라이브두르우 약국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대해 왔다.
트래이시 블라시 개발사측 변호사는 일반 KFC건물이 아닌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지을 예정이었고, 통닭을 사서 근처 공원에서 먹을 수 있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 브드루 커미셔너는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는 포럼을 생각해 볼 때 고품격 쇼핑센터에 패스트푸드점을 어울리지 않는다며 계획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해밀턴 밀에 거주 중인 칼 풀라노 씨는 지역주민들은 이곳이 플레젠힐과 같이 복잡한 거리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커미셔너 결정에 매우 기뻐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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