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장애 엘렌 다르씨, 3일 실로암장로교회서
시각장애에도 굴복하지 않고 미국 가정에 입양돼 훌륭하게 성장한 한인 입양인의 성공적인 이민 생활 간증집회가 오는 6월 3일(일) 오후1시 30분 실로암장로교회(유진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간증집회 강사는 시각 장애인 찬양간수 엘렌 다르(한국명 김광숙)씨로 3살때 부모로부터 버려져 미국 시각 장애인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일산의 어느 슈퍼마켓앞에서 버려졌던 엘렌은 니콜스 부부에게 입양됐다. 엘렌의 두 오빠와 동생도 모두 앞을 못보는 입양안이다. 니콜스 부부는 엘렌등 시각 장애를 가진 4명의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양육했고 네자녀 모두가 잘자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가주를 방문하는 엘렌은 간증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기까지의 과정과 가정의 귀중함,자유와 회복의 순간 순간을 찬양과 함께 간증을 하게 된다. 북가주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 주최의 이번 집회는 6월 2일(토) 오후 7시에는 노바토한인침례교회(홍영수 목사 시무), 3일(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실로암장로교회(유진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문의 천정구 목사(408)605-2134.
실로암 장로교회 주소 401 Dewey Blvd. S.F.CA 94116. 전화 (415)731-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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