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미주한인여성네트웍(KAWN·회장 이제니)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6월1일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기념만찬을 겸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는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아내인 석은옥 여사가 특별 연사로 초청됐습니다. 석 여사는 시각 장애인인 남편을 40년 넘게 내조하며 오늘의 성공을 이뤄낸 인물로 가정의 가치와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의미를 다지고 한인 이민가정의 모델을 제시하며 올바른 한인 이민가정의 여성상을 정립해 한인 여성들에게 삶에 대한 도전과 용기를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숙명여대를 거쳐 퍼듀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석 여사는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등의 저서가 있으며 한국영화진흥공사가 제작, 지원한 영화 ‘빛은 내 가슴에’와 한국방송협회 대상을 수상한 MBC 특집극 ‘눈 먼 새의 노래’의 실제 여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석 여사의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 ‘빛은 내 가슴에’ 상영과 함께 여성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유라니아’의 특별 공연도 무대에 올려집니다.
더불어 뉴욕 일원에 근무하는 우수 한인 및 타민족 여성경찰들을 초청,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입니다. 한인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 하셔서 유익한 강연도 들으시고 멋진 공연도 즐기시고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는 여성 경찰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6월1일(금) 오후 7시
■장소: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내 대동연회장
■회비: $50(식사포함)
■주최: 미주한인여성네트워크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우정출연: 솔리스트 앙상블 ‘유라니아’
■문의: 516-5568 또는 917-4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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