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PC와 비디오게임기의 경계를 허무는 게임이 출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14일 세계 최초의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인 `섀도우런’의 비디오게임기 X박스360 버전을 정식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판타지 1인칭슈팅게임(FPS) `섀도우런’은 세계 최초로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도입, X박스360 이용자와 윈도 비스타 PC 이용자들이 서로의 플랫폼에서 X박스360의 네트워크 서비스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함께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자들은 X박스360 또는 윈도 비스타 PC를 이용해 최대 16명까지 온라인 상에서 협력 또는 경쟁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섀도우런’은 롤플레잉게임 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현대 무기와 고대 마법을 조합, 독특한 형태의 전투가 가능하다. 한국MS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자막을 한글화했다. 청소년 불가 이용 등급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천원. 비스타 PC용 버전은 7월말 발매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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