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cyx란 꼬리뼈를 말하며 척추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척추의 움직임은 힙이 아닌 복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엉덩이를 이용하여 이러한 동작을 실행할 수는 있으나 그 부위를 위한 목적의 동작은 아니다.
등이 휠 정도로 지나치게 들어 올려서는 안 된다. 즉, 목에 느낌이 오기 시작하면 너무 높이 들어올린 경우이다. 힙의 높이가 바닥과 어느 정도 가까워야 한다. 등 하부를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리는 과정 전체를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가 많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등을 평평하게 하기가 쉽지 않지만 오히려 이 동작을 통해 그 부위의 움직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복근이 지나치게 발달된 사람의 경우는 복부를 안으로 굽히는 동작이 상당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절대 복부를 내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으로 당기도록 한다.
이번 주 동작은 복부를 이용해 척추를 움직이는 요령을 익히면서 분절운동과 허리 스트레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척추의 중립상태와 등을 평평하게 하는 자세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작자세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무릎을 굽힌 채로 발을 볼 위에 얹는다. 숨을 들이쉬기 시작한다.
■숨을 들이쉰다
등을 바닥에 붙인 채로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겼다가 척추 마디마디가 한번에 하나씩 움직이듯이 천천히 엉덩이부터 들어 올린다. 이때 숨은 계속 들이 쉰다.
■숨을 내 쉰다
다시 천천히 원위치로 돌아간다. 이때도 척추 마디가 한번에 하나씩 퍼지듯이 등을 펴서 완전히 척추 중립자세로 돌아간다. 다시 숨을 들이 쉬며 반복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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