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 펄 벅 여사가 미국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된 작품 ‘대지“(The Good Earth)의 친필 원고가 도난당한 지 39년 만에 발견됐다.
FBI 필라 지부는 지난 27일 펄 벅 여사의 친필 원고가 최근 사무엘 프리만 경매 회사의 경매 물건으로 나왔다가 회사 책임자의 신고로 수사 당국에 압수됐다고 밝혔다. 이 원고를 경매에 내놓은 사람은 절도범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값으로 평가될 수 없을 정도의 희귀품인 이 원고는 펄 벅 여사가 1938년 쓴 것으로 1966년 그녀가 거주하던 필라 교외 벅스 카운티 퍼카시의 자택에서 집 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도난당했었다. 당시 펄 벅 여사는 “악마가 그것을 가져갔다”며 비탄에 잠겼으며 1973년 버몬트에서 타계했다
. 펄 벅 여사의 아들 에드가 웰시 씨는 “어머니의 원고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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