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9일부터 15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워싱턴, 보스턴 등지를 방문, IT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호텔(2 Montgomery street, San Francisco)에서 개최되는 ‘Korea IT IR 2007’ 행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투자 유치 행사로서, 120여 명의 투자자들과 미디어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는 KT, SKT, KTF, LGT와 같은 유·무선 통신 사업자, 코아로직을 비롯한 유망 IT기업 등 총 10개 업체가 참가, 기관투자자와 벤처캐피털(VC)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한국 IT기술의 우수성, 경영실적 및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방문기간 동안 워싱턴DC에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케빈 마틴 위원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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